[단신]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등

중앙일보

입력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는 24일까지 삼성과 LG가 참여하는 ''디지털(영상제품)가전 전시회'' 를 연다.행사에는 디지털TV 등 첨단 영상제품 20여종이 전시된다.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드림라인과 이스트소프트는 3일 인터넷 접속만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개인 PC에서와 같이 데이터의 복사.이동.편집.저장은 물론 프로그램의 실행까지 가능한 버추얼 데스크톱 서비스인 ''인터넷디스크(http://www.internetdisk.co.kr)''를 실시키로 했다.

필름.사진 디지털화 서비스

천리안은 사진인화전문업체인 월드라인과 제휴, 일반 필름.사진을 가맹 사진관에 맡기면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사진을 받을 수 있는 ''@포토(photo.chollian.n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천리안 사이트에서 가까운 가맹점을 확인해 필름.사진을 맡기면 되며 신청한지 3~4일뒤 인터넷을 통해 사진을 내려받거나 가맹점에서 사진이 저장된 CD를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사진 1장당 1백50원.

LG히다찌 日社가 최대주주

소프트웨어 개발과 메인 프레임 판매업체인 LG히다찌는 최대주주가 LG전자에서 일본 히다찌로 바뀌었다고 3일 밝혔다.

히다찌는 LG전자로부터 지분율 36%를 사들여 51%의 최대주주가 됐으며 LG전자 지분율은 49%로 줄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