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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코너] 영어·일어·미주판 조인스, 뉴스 실시간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남북정상회담이 한창일 때 국내 인터넷 미디어는 회담에 관심이 깊은 외국인들의 클릭으로 북적거렸다.

특히 인기를 끈 곳은 Joins.com이 서비스중인 영문조인스(http://english.joins.com), 일본어조인스(http://japanese.joins.com), 미주판조인스(http://la.joins.com, http://ny.joins.com)등.

Joins.com은 영어.일본어로 회담상황을 전했고, 외국인 방문자 수는 평상시의 몇배를 기록했다.
회담 자체가 이목을 집중시킨 탓도 있지만 Joins.com의 글로벌화는 이 회담으로 빛을 봤다.

국제어 서비스는 지난 5월 중앙일보가 특종 보도한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 때도 진가를 발휘했다. 특종은 곧바로 영어.일본어로 인터넷에 올려졌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영국 BBC, 일본의 유수 언론들이 사이트의 기사와 사진을 인용했다.

영문조인스는 서비스 2년차를 맞은 지난 3월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중앙일보의 분야별 기사들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60여건의 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다.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의 주요 기사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어 사이트는 일본인 기호에 맞는 기사 선정과 일본인 에디터의 손을 거친 맛깔스러운 번역이 돋보인다. 그중 북한 정보는 단연 인기. 정상회담 기간중 일본어사이트의 '남북정상회담' 코너는 방문자수가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영어.일어판 사이트의 대역서비스는 중앙일보의 사설과 칼럼을 한글과 영어 및 일본어로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외국인이나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미주판 조인스를 통해선 LA와 뉴욕의 소식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이 사이트들은 미주 교포들과 현지 소식에 관심을 갖는 네티즌들을 위한 한국어 사이트. 이외에도 ▶교민 소식▶한인 업소록▶시민권 취득▶부동산 안내 등 유용한 정보가 많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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