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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수자인 마린, 관광특구에 위치 … 안정적 수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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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한양은 이달 말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수익형 레저 오피스텔인 해운대 수자인 마린(조감도) 570실을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22층 1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 실수는 26㎡형 247실, 27㎡형 247실, 29㎡형 38실, 40㎡형 38실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수자인 마린은 휴양지의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레저 오피스텔이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상주인구 40만명, 하루 최대 이용객 100만명, 연간 이용객 1025명에 이르는 해운대 관광특구에 속한다. 단지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300m 정도로 걸어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해운대 뿐 아니라 동백섬·장산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다. 옥상 하늘공원 등 입주민 쉼터도 조성된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630㎡ 규모의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 등이 있다. 4~5층은 층고를 4.5m로 높게 조성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인다. 천연 대리석 디딤판,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이 도입된다.

 교통여건은 괜찮은 편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충렬로·해운대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광안대교 등을 이용해 부산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센텀시티가 가까워 신세계·롯데백화점 이용이 편하고 달맞이고개(문텐로드) 동백공원, 2005년 APEC 정상회담 개최로 널리 알려진 APEC 누리마루 하우스, 국제 컨벤션 센터인 벡스코, 국제영화제 전용관인 두레라움 등이 가깝다. 해운대 관광리조트(2016년 완공 예정), 제2벡스코(2012년 완공 예정) 등 개발호재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2013년 11월 입주예정. 분양문의 051-746-5545.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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