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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포스코 PO티켓 확보, 나머진 대혼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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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하이트진로와 Kixx가 티브로드와 넷마블을 각각 4대1, 3대2로 꺾고 나란히 7승5패를 기록,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순위에선 개인 승수에서 앞선 하이트진로가 3위, Kixx는 4위가 됐다. 경쟁하던 넷마블은 6승6패, 5위로 처지면서 탈락 위기를 맞았다. 12라운드가 모두 끝난 현재 포스코LED가 8승4패로 1위. 영남일보는 하이트진로, Kixx와 승차 없는 2위. 이 4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이 유력하나 확정된 팀은 포스코LED뿐이다. 나머지 2번의 경기에서 모두 지는 팀은 탈락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는 티브로드 대 영남일보(27~28일), 넷마블 대 신안천일염(29~30일)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창호의 넷마블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세돌의 신안 팀을 꼭 잡아야 한다. 오더는 1국=원성진 대 한상훈, 2국=김형우 대 안조영, 3국=한웅규 대 이세돌, 4국=이상훈 대 이정우, 5국 이창호 대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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