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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온 어제와 비슷…충청이남 소나기

중앙일보

입력

◇ 16일 =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 많고 충청이남 지방에서는 소나기 (강수확률 30%)
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먼마다에서 1.5-2.5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향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예상 낮 최고기온>

서울 = 30도
부산 = 26도
대구 = 30도
광주 = 29도
대전 = 29도
인천 = 28도

◇ 17일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고 소나기 (강수확률 30-40%)
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제주도 및 남해안 지방은 흐려져 한두차례 비 (강수확률 40-90%)
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5-20m, 제주도는 5-30mm정도.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1-2m로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

서울 = 31도
부산 = 26도
대구 = 31도
광주 = 29도
대전 = 29도
인천 = 30도

윤창희 기자 <thepl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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