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50억대 도박사이트’ 조폭 등 80명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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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제주지방경찰청은 5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개장)로 김모(33)씨 등 제주 지역 폭력배 3명과 도박 참가자 58명, 대포통장 판매 및 양도자 19명 등 80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 등은 2008년 11월부터 일명 ‘베커’라는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며 5억2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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