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부도업체 수 15년 만에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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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월 부도업체수가 15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정지 기준)는 1990년 4월(247개) 이후 최저인 260개로 전월의 286개에 비해 26개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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