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해양 탐사 계획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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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2일 뉴욕, 뉴저지주 앞바다의 해구, 멕시코만 심해 산호초, 캘리포니아주 앞바다의 해산 등 3건의 해저 탐험계획에 연방정부가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과학, 예술, 학문 강연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바다가 됐건, 하늘이 됐건 새로운 프론티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또 신규 해양 탐사계획의 우선 순위를 권고하는 임무를 맡게될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상무부에 지시했다. 이 위원회의 보고서는 4개월 후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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