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66명 태운 태국 배 침몰

중앙일보

입력

외국 관광객 1백66명과 승무원 3명을 태우고 태국 남부 휴양섬을 출발, 안다만해 (海)
의 외딴 섬으로 가던 페리선이 12일 화재로 완전 침몰했으나 승객들은 전원 구조됐다.

이날 화재는 사고 페리선이 방콕 남부 6백90㎞ 지점의 푸켓섬을 출발, 피피섬으로 향한 지 한시간만인 오전 9시쯤 엔진실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발생했다.[방콕 AP=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