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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결혼식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0월 14일(금) 15시 코엑스 녹색성장박람회 에코웨딩관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뜻 깊은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환경부 중앙일보 주최로 진행된 금번 결혼식은 에코웨딩으로 진행되었으며, 1년전 캄보디아 신부 부모에게 결혼식 사진을 보내주기로 약속하고도 지키지 못한 사연을 신청한 신랑 임종관씨와 캄보디아 출신 신부 인소폰씨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에코웨딩의 주인공이 되었다.

금번 임종관, 인소폰 커플의 주례를 맡은 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주례사를 통해 국경을 넘어온 신랑?신부의 사랑이 나중에는 국가 구분이 없는 진정 하나의 부부가 되길 당부하였다.

무료로 진행된 에코결혼식은 환경부?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가족 결혼식으로, 에코웨딩 전문 사회적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대표 이경재), 녹색제품 생산기업인 ‘리바트’와 ‘기아자동차’가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경부와 중앙일보는 지속적으로 청년층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녹색가정의 탄생과 확산을 위하여 에코웨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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