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대학생 1백명 무역전문가로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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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8일 청년무역인력 양성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어학 능력을 갖추고 무역실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1백명을 선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 전문가로 양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에서 2개월간의 무역실무 강의와 실습 과정을 거친 뒤 5개월간 해외에 파견,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해 시장 현장 실습 과정을 받게 된다.

교육 기간중 대학생들은 교육 비용으로 본인이 2백50만원을 부담하게 되며 저소득층 자녀는 본인 부담액의 20~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문의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02-6000-5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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