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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건창호, 샤론 캄 초청 무료 음악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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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기업

이건창호, 샤론 캄 초청 무료 음악회

이건창호는 이스라엘 출신의 여성 클라리넷 연주가 샤론 캄을 초청, 전국 순회 무료 음악회를 연다.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10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11월 6일 오후 2, 8시) 등지에서 모두 6차례 공연을 한다. 초대권은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터넷(www.eagon.com)에서 신청하면 추첨해 나눠준다.

삼성전자·MS ‘초절전 서버 솔루션’개발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초절전 서버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30나노급 2Gb DDR3 D램 기반 8GB 모듈과 윈도 서버 2008 운영체제를 최적화해, 144GB 서버 동작 상태 기준으로 소비전력을 D램 62%, 시스템 전체로는 18%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LG상사, 중국 네이멍구 유연탄 상업생산

LG상사는 중국 네이멍구 완투고 유연탄광에서 상업생산을 기념하는 개공식을 열었다. 올 10월부터 연간 500만t 규모의 상업생산을 시작해 1000만t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완투고 광산의 유연탄 매장량은 1억8000만t으로 우리나라가 지난해 수입한 유연탄(1억t)의 1.8배에 달한다.

대한항공, 미 F-15 성능 개량 사업 수주

대한항공이 미국 공군으로부터 4억 달러 규모의 F-15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을 수주했다. 대한항공은 2016년까지 F-15 전투기 60여 대의 수직꼬리날개 교체와 레이더 현대화를 위한 전기배선 교체(Re-wiring) 같은 성능 개량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창립 114주년 기념행사

동화약품은 23일 창립 114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윤도준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윤 회장은 “비전 120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취감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올 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까지 매출 7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비전 120’을 선포했다.

중소기업 61% “동반성장 체감 못 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기업 협력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60.8%가 ‘정부의 동반성장 대책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기업의 대책에 대해서도 ‘체감하지 못한다’가 59.8%였다. 25.2%는 ‘대기업의 납품단가 요구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정책

리베이트 제공 치과기자재업체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치과기자재업체인 ㈜신흥·오스템임플란트·네오바이오텍 등 3개 회사가 기자재를 팔기 위해 병·의원 및 의사에게 해외여행경비 및 병원건물 공사비 등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06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사 임플란트 및 진료용 의자 등의 판매를 늘리려고 병원 및 의료진에 해외여행 경비(72억9000만원), 워크숍 등 행사 협찬(1억원), 병원 공사비(3억1000만원) 등을 제공해 왔다.

8월 전·월세 거래, 전월비 24% 증가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전국 11만6000건으로 7월보다 24.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은 26.4% 늘어난 7만9000건, 지방은 20.3% 늘어난 3만700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8월 서울시내 전·월세 거래량의 전월 대비 증가율은 전체 주택 기준 27.7%, 아파트 기준 29.7%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7월 출생아 수 17개월째 늘어나

통계청은 인구동향을 통해 7월 전국 출생아 수는 3만8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00명(3.5%)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월간 출생아 수는 2008년 3월부터 24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늘기 시작해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는 70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9000명(7.4%) 증가했다.

금융

삼성증권 ‘희망+알파 나눔’ 협약식

삼성증권은 26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에서 영화배우 안성기·송윤아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알파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했다. 삼성증권은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북 3000권, 점자책 2000권을 제작하고 연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 안성기·송윤아씨, 최동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26일 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10월에도 이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U- 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0(10년 만기)~5.25%(30년 만기)다. 부부 합산 연소득이 2500만원 이하인 경우 최대 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국민은행,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

국민은행은 12월 19일까지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역시 적립식이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정 기간 동안 10개의 제휴 운용사가 지정한 10개의 적립식 펀드에 신규 가입하고 월 10만원 이상씩 3년 넘게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내년 1월 9일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들 중 1등 10명을 포함해 총 77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한생명 “어린이보험도 100세까지”

신한생명이 26일 어린이보험 상품의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한 ‘신한아이사랑보험플러스 100’을 선보였다. 100세까지 치료비가 고액인 백혈병이나 골수암 진단 시 1억원, 일반암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중·고등 학생은 물론 최대 2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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