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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 김동주 장외홈런 기념물 제작

중앙일보

입력

두산베어스는 5월 4일(목) 롯데전에서 기록된 김동주 선수의 잠실구장 최초의 장외홈런이자 프로야구 최장거리 홈런을 기념하기 위해 홈런볼 낙구지점에 기념보드를 설치한다.

이는 잠실구장 개장 이후 최초의 장외홈런을 기념하는 동시에 잠실구장을 찾는 많은 야구팬들에게 또하나의 명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처음있는 일.

홈런볼 자국과 기념 문안, 김동주 선수의 사인이 각인돼 있는 금속제 기념보드는 가로 60Cm * 세로 60Cm * 두께 6Cm 로 홈런볼 낙구지점인 중앙출입구 철골구조물 앞 보도에 보도블럭과 같이 평편하게 설치된다.

두산베어스는 이를 위해 송파구청측에 기념물 설치 허가를 신청, 허가를 받았으며 제작업체와 디자인 및 제작, 설치에 대한 최종 의견을 조율 중이고, 빠른 시일내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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