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아주대, 태성대 대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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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가 태성대에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2000년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아주대는 23일 효창운동장에서 계속된 예선 2조 경기에서 오정석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쉴새 없이 골문을 두드려 태성대를 7-0으로 대파했다.

같은 조의 동의대는 후반 9분 황철민이 페너티킥을 성공시켜 단국대를 1-0으로 제압했고 4조의 부경대와 동아대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파주 금촌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한양대가 세경대를 5-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올렸다.(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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