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 명지시장 전어축제 오늘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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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제11회 명지 전어 축제가 30일부터 3일간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어축제는 전어회 썰기, 힙합댄스 공연, 맨손 장어잡기, 팔씨름 대회, 은빛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들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1일 오전 10시에는 낙동강 제방에서 5㎞ 건강 걷기 대회가 열린다. 강서구는 축제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명지 축제장을 오가는 버스와 봉고차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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