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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오피스텔 시세 절반에 분양 … 이안그룹 인천에 212실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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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그룹은 인천시 구월동에 초소형 오피스텔 212실(조감도)을 공급한다. 도시형과 비즈니스형이 있으며 전용 6㎡인 도시형은 분양가가 실당 4300만~5000만원이다. 비즈니스형은 4300만원 선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지지분 가격을 따져보면 현 시세가 3.3㎡당 6500만원인데 절반 수준도 안 되는 2000만원대에 땅은 물론 오피스텔도 가질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롯데·신세계·뉴코아백화점, 대형마트, 시청,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이 모여 있어 인근에서 중심 상권에 속한다. 분양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수요도 풍부해 공실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동공단과 송도국제도시로 이어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기 편하다. 시공사인 르네코에서 책임 준공하며 이안그룹이 입주 후 관리도 맡는다. 업체 측에서 입주 후 관리를 맡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관리의 번거러움을 덜 수 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접견실, 로비라운지, 대·소형 회의실, 옥상 하늘정원 등이 있다. 오피스텔에서 업무를 볼 수 있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법무·세무·비서자문 및 업무대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면 선착순으로 원하는 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올 8월 말 준공 예정. 분양문의 032-422-1330.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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