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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켄 그리피 주니어 최연소 4백홈런 달성

중앙일보

입력

켄 그리피 주니어가 4백홈런을 기록한 가장 어린 선수로 기록됐다.

신시내티 레즈의 외야수 그리피 주니어는 10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회에 홈런포를 작렬 생애 4백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4회에 2볼 노스트라익의 상황에서 상대팀 투수 롤랜도 아로호의 공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 그리피 주니어의 올시즌 두 번째 홈런.

그리피 주니어가 최연소 4백홈런을 기록하자 쿠어스 타운의 관중들은 대기록 작성을 기뻐하며 환호를 보냈다.

30세, 141일인 그리피 주니어는 지미 팍스가 세운 최연소 4백홈런 기록을 107일 경신했다. 이날 그리피 주니어의 홈런은 아버지이자 레즈의 코치인 켄 그리피 시니어의 50세 생일에 작렬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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