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창원 호흡 안정 … 기도 삽입 관 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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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자살을 시도했던 탈옥수 신창원씨의 상태가 호전됐다. 신씨가 입원한 안동병원 측은 19일 “신씨의 호흡이 안정돼 기도에 삽입했던 관을 뺐다”고 밝혔다. 뇌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병원 측은 “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손상은 1~2주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며 “신씨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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