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신규사업 겨냥 조직개편 단행

중앙일보

입력

LG투자증권은 벤처와 제3시장, e-비즈니스 등의신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벤처사업부와 e-비즈니스 기획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되는 벤처사업부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신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벤처부문을 대폭 강화해 벤처팀, 제3시장영업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벤처팀은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업무와 투자자산 사후관리 업무를 총괄하며 제3시장 영업팀은 제3시장 주식거래 중개영업과 함께 프리코스닥펀드 판매및 펀드운용 지원, 비상장.비등록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담당한다.

또한 리서치센터도 기업분석팀을 나눠 기업분석2팀을 신설, 코스닥과 제3시장 기업분석과 투자설명회 개최업무를 전담한다.

이와 함께 e-비즈니스 기획팀은 인터넷 관련 신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기존사업및 임직원 마인드의 e-비즈니스화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onhapnews.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