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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다연장포 시범사격

중앙일보

입력

한국군 사상 최초로 대 (大)
구경 다연장 로켓시스템 (MLRS)
사격이 오는 10일 중부전선 사격장에서 한.미 합동으로 실시된다.

MLRS는 기존 1백55㎜ 야포의 1백배 능력을 갖고 있으며 표적 탐지에서부터 사격에 이르는 전과정이 자동화돼 있다.

MLRS에서 발사되는 12발의 다연장 로켓포는 사정거리 45㎞로 축구장 10개 넓이를 일시에 초토화 시킬 수 있다.

같은 발사대에 장착된 지대지 미사일 에이타킴스는 최대 1백65㎞를 날아가 단 1발로 축구장 4개 넓이를 불바다로 만든다.

김민석 기자 <kim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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