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제2막 위한 귀농, '전원생활도 재테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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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도 재테크다


빡빡한 일상에 지쳐, 혹은 퇴직 후 편안한 노후를 위해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엔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와 더불어 귀농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귀농의 현실은 생각처럼 녹록하지 않다. 지금까지 교육, 결혼, 구직 등에 온 힘을 쏟아온 것처럼, 인생 제 2막을 위한 준비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0여년간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전원&토지 전문 인터넷 카페(cafe.naver.com/rmnews)를 만든 뒤 귀농을 선택한 저자가 써 낸 <전원생활도 재테크다>(박인호 지음/ 新진리탐구 펴냄)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저자는10년간의 부동산 전문기자 경력과 수년 간에 걸친 전원생활 준비과정, 노하우를 ‘땅 구하기’, ‘집 짓기’, ‘전원 일기’, ‘전원 명당 기행’으로 나누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았다. 여기에 전원생활을 현실도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재테크 측면으로 접근하여 독자들이 전원생활과 투자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돕는다.

‘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블로거는 “귀농이나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며 “농지원부의 혜택을 받는 법이나 실업급여 등 실질적이고 고마운 정보들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저자는 책을 통해 처음 땅 구하기부터 집짓기와 실제 전원생활까지 유/무형 자산을 관리하고 불려나가는 방법, 즉 전원 재테크가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특히 땅을 구할 때, 개별 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이 위치한 지역의 가치를 분석해 지역 가치가 높은 땅을 선택해야 향후 투자가치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전원생활도 재테크다>는 출간 즉시 경제경영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교보문고와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대형 서점에서 MD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수한 도시인들이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지만, 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제대로 된 전원생활&재테크 입문서가 없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히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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