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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속리산 물 좋은 계곡은 어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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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립공원관리공단(www.knps.or.kr)은 피서철을 맞아 강원과 충북 지역 명품 계곡 11곳씩을 추천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백담·천불동·십이선녀탕·주전골·수렴동·토왕성·한계천 등 7개 계곡을 꼽았다. ▶설악산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설(雪)피부로 돌아가는 설악산 온천여행 ▶뉴 실버세대를 위한 설악산 생태관광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오대천·소금강 계곡을 추천했다. 소금강자동차야영장을 운영하며 백두대간 여름생태학교(7월28~30일)가 열린다. 치악산국립공원은 구룡·부곡계곡을 추천했으며 구룡·금대·대곡야영장을 운영한다.

 충북지역 명품계곡 11곳도 있다. 화양·쌍곡·만수·선유(이상 속리산), 송계·선암·용계(이상 월악산), 희방·죽계·천동·남천(이상 소백산) 등이다. 이들 계곡에는 송계오토캠프장등 총 8곳의 야영장이 마련된다. 명품계곡에서는 ▶속리산과 친구되기 ▶속리산에서 호연지기를 ▶속리산을 내 품으로(이상 속리산) ▶천연림과 함께하는 남천계곡 ▶어울림 한마당(이상 소백산) ▶문화체험마당(월악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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