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빙상선수권] 최재봉, 500m 14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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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최재봉(단국대)이 4일 일본 나고야 M-웨이브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0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1,2차레이스 합계 1분12초65로 킵 카펜터(미국.1분12초56)에 이어 14위를 차지했다.

이규혁(고려대)은 72초67로 폴란드의 토마스 스비스트와 함께 공동 15위에 그쳤다.

'98나가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시미즈 히로야스(일본)는 1분10초49를 기록해 마이클 아일랜드(1분11초14), 제러미 워더스푼(1분11초38)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지난 주 서울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은메달의 부진을 씻었다. (나가노 AP=연합뉴스) yyki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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