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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벤처기업 간담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호서대 벤처기업 간담회 모습.

호서대학교 (총장 강일구)는 지난달 29일 11시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호서신기술창업보육센터(TBI)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글로텍을 비롯한 22개의 입주기업과 크루셜텍㈜ 등 8개의 졸업 기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호서 창업보육센터는 16년 동안 신기술 창업지원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충남지역의 전략사업에 맞게 반도체·디스플레이·나노분야의 기업을 특화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신성장동력산업과의 산학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호서대는 올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됨과 더불어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사업을 진행해 우수창업자를 보육·육성할 수 있는 튼튼한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게 됐다. 대학의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현재 센터 내에 입주한 기업과 졸업 기업이 공유하고 있으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고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선 순환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환영사 통해 “벤처 정신으로 앞서가는 호서대와 함께하는 모든 기업은 처음은 작지만 끝내는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 한다”며 “앞으로 우수신기술 보유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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