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문항마을의 쏙잡기 체험 장면. 쏙은 맛조개의 사투리다.
올여름에도 전국의 농·어·산촌 마을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도 전국에서 수백 개가 넘는 시골 마을이 도시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여름에는 한국농어촌공사(www.ekr.or.kr)와 한국어촌어항협회(www.fipa.or.kr)가 추천한 우수 체험 마을 중에서 각각 5개씩 골라 소개한다. 더 많은 체험마을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손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