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왕피천 상징 동식물 ‘산양·금강송’ 外

왕피천 상징 동식물 ‘산양·금강송’

경북 울진의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존지역의 깃대종(지역의 생태·지리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 동식물)으로 산양과 금강송이 선정됐다. 산양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17호다. 또 금강송은 태백산맥 깊은 곳에서만 자라는 늘푸른 큰키나무로 예로부터 궁궐·사찰의 대들보 등으로 사용돼 왔다.

　
내달 3일 포항서 세계용무도대회

제2회 세계용무도대회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용무도는 용인대의 무도 종목 교수들이 유도와 태권도·합기도·씨름 등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종합실전무술로 한국이 종주국이다. 이번 대회에는 24개국 270여 명과 국내 선수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두류공원 야외수영장 주말 개장

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야외수영장이 다음달 2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달서구 두류공원에 위치한 수영장은 성인 풀 1200㎡와 어린이 풀 1800㎡로 구성돼 있고 최대 4500명 수용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053-623-2156.

대구에 3D콘텐트개발센터 짓기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가 있는 소프트키네틱이 대명동 문화산업지구에 ‘3D 콘텐트개발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업체는 카메라로 물체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동작 인식 프로그램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