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N세대에 '카이'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LG텔레콤(019)이 N세대를 겨냥해 이동전화 단말기를 매체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브랜드 'Khai' (카이)를 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을 통해 자기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17세부터 25세까지의 감각세대를 집중 공략해 연말까지 1백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카이' 서비스는 회원간의 무료 채팅과 네트워크 게임은 물론 압구정동과 대학로 등 문화거리행사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영화.유명 브랜드세일.콘서트 등을 실시간으로 전해준다.

LG텔레콤은 또 내달중에 패션과 스포츠.음악.댄스 같은 문화 장르별로 유명 브랜드와 독점계약을 맺고 회원에게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 상품은 요금이 확정되고 이에 적합한 단말기가 나오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중에 판매될 계획이며 연말까지는 다양한 단말기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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