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0415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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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경상이익 200억으로 흑자전환
2000년에는 경상이익 600억 예상
99년 12월 23일 경보, 한솔건설 등 재무구조가 열위한 계열사에 한솔엠닷컴 지분 450만주 장외매각(단가 33,250원)
현재 한솔엠닷컴 지분 1,130만주 보유중인데, 이 지분에 관심 고조

99년 12월 유상증자와 차입금의 축소로 연말 부채비율이 180%이하로 재무구조 개선되고 코스닥 등록된 한솔엠닷컴의 매각이 성사될 경우 상당한 프리미엄부로 매각이 예상됨.

동남아시아의 경제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지수출환경이 올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
2000년 예상실적을 감안하면 적정주가는 25,000∼30,000원 수준
전환사채 발행잔액이 다소 많은 편이나, 주가상승에는 큰 부담이 없는 편
실물경기 회복·총선 임박 등으로 반전 여건은 만들어지고 있으나, 주가 양극화현상이 부담이 됨.

관련기사 : 2월 12일자 한국경제 3면

한솔엠닷컴 인수전 가열

한통프리텔과 LG텔레콤간 물밑에서 진행해온 한솔엠닷컴 인수전은 표면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미 한통프리텔 등 한국통신 진영은 한솔엠닷컴의 인수 시나리오를 짜놓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LG텔레톰도 그룹을 중심으로 한솔엠닷컴 인수 전담팀을 구성해 인수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에따라 앞으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SK텔레콤-신세기통신, 한국통신-한통프리텔, LG-데이콤' 등 3강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타 기업 정보 : 하나로통신(33630)

남궁석 정통부 장관의 총선출마로 후임자에 대한 논의가 무성한데 이중 신윤식 하나로통신 사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분이 옛날에 데이콤 사장을 역임한 관계로 차기 정통부 장관의 최대 이슈인 IMT-2000 사업자 선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됨, 하나로통신(33630)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