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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20주년 특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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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6면

매일 아침 한국인의 땀과 웃음, 눈물을 함께해온 KBS1 토크쇼 ‘아침마당’(월~금 오전 8시25분, 토 오전 8시20분)이 오는 20일 20주년을 맞는다. 이계진·이상벽·손범수·정은아를 비롯해 현재 이금희와 김재원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MC들이 이끌어 온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와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누구나 내 이야기처럼 속내를 털어 놓게 만드는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공감대에 힘입어 전세계 54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아침마당’ 20주년 특집방송이 지난 16일 시작, 21일까지 계속된다. 18~19일 ‘찾아가는 아침마당’에선 일본에서도 재일동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오사카의 이쿠노구를 찾는다. 재일동포 1세부터 3세까지 땀과 눈물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추성훈 선수의 부모가 특별 출연한다. 알려지지 않은 추 선수의 성공담을 전한다. 20일엔 역대 MC들이 출동하는 특집이 생방송으로 80분간 열린다. ‘전국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가 축하사절로서 참여, ‘마당 MC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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