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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Vacation 국내외캠프 특집 - 중앙일보교육법인 캠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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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입시가 다변화되고 있다. 학업뿐만 아니라 각종 포트폴리오도 챙겨야 한다. 이를 위해 여름방학 캠프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단순한 어학공부만이 아닌 진학·진로를 모색하며 학습동기를 찾고 포트폴리오까지 챙기는 시간이 돼야 한다. 이에 디딤돌이 돼줄 해외캠프를 엄선했다.

중앙일보교육법인은 올 여름 국내외 지역에서 맞춤형 캠프를 연다. 우등생의 학습태도를 배워 자기주도학습을 확립할 수도 있고, 진로를 계발하거나 집중적인 영어 학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도 있다.

■학습 습관 개선으로 자기주도학습 완성하는
공부의 신 캠프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6박 7일간 열린다. 학습에 고민 있는 학생이 우등생의 학습태도를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집중 훈련 프로그램이다. 교육전문가가 학습법을 진단해 공부 습관을 점검하고 장단점을 파악한 뒤, 자기관리 학습방법과 계획작성을 돕는다. 과목별·시험 유형별 공부전략에 대해서도 배운다.

공신캠프의 가장 특징은 대학생 멘토링이다. 서울대·KAIST·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 등에 재학 중인 국내 우수 대학생들이 학습 멘토로 나선다. 멘토는 캠프기간 동안 고득점자의 학습 비법을 공유하고 멘티들의 학습태도를 교정해 준다. 공부개조클리닉 프로그램에서는 국어·영어·수학 등 과목별 전문 멘토가 2학기 수업을 함께 준비한다. 역대 공신캠프와 공신학교에서 검증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자기주도학습 확립을 돕는다.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이라면
공부의 신 기자캠프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포트폴리오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대입 당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신기자 캠프는 언론사의 강점을 활용해 전문적인 진로 체험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프는 중앙일보 학생기자아카데미에서 검증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기사작성·취재 기획안 작성·인터뷰 진행 등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는 현직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아카데미 수업 강사, NIE자격증 소지자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 또 공신캠프·공신학교 등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우수 멘토 중에서 언론·방송을 전공 중인 학생을선발·교육해 보조교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또 기자스쿨·신문일기쓰기 활동을 통해 개별 진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고,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글로벌 리더의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ESU 영어토론캠프
ESU(English Speaking Union) 영어토론캠프는 ‘2011 ESU KOREA TOUR’의 하나로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어말하기 기관인 ESU의 말하기·토론(Speech·Debate)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비판적 논증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또 영어토론을 통해 논리적 의사소통능력과 사고력을 강화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캠프는 논리력과 사고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심화과정과 발표·토론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토론을 통해 자신의 논리적 입장을 말하면서 자신감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초·중·고생을 위한
2011 중앙일보 틴틴 월드캠프
브리티시 클래스 앤 컬쳐(British Class & Culture) 캠프는 영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캠브리지 인근 펠스테드(Felsted) 지역에서 열린다. 레벨 평가를 받은 후 이탈리아·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같은 반에 편성돼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영어 학습을 한다. 영어학습이 끝나면, 1주일 동안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4개국 문화탐방을 떠난다. 영어 수업은 50년 전통의 스태퍼드 하우스 영어학교(Stafford House Scool of English)의 국제 ESL센터에서 진행된다.

영 리더스 캠프(Young Learders Camp)에 참가하면 교실 안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창의적인 과학 체험을 맛볼 수 있다. 미국 IT산업의 산실이기도 한 실리콘밸리·스탠포드대·UC버클리대 등 미국 서부지역에서 진행된다. 스탠포드대에서는 ▶음식과 식물의 화학적 반응 ▶로켓과 롤러코스터 ▶나노기술 연구 ▶전기기계 장치 ▶로봇 기술 ▶건축설계 중 3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실리콘밸리에선 애플사와 인텔사를 견학하고, UC버클리대에선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입시정보와 글로벌리더가 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또 대표적인 미국 영화산업의 산실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감성적 리더십을 키운다.

[사진설명]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습·진로에 대한 의지를 담아서 신문을 만들었다.

<전민희 기자 skymini1710@joongang.co.kr 사진="중앙일보교육법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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