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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 문화센터 26일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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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31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가 26일 개관된다.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는 1만6천837평의 터에 건축면적만 5천2백여평에 달하며 국제 규격인 50m레인의 수영장과 극장, 도서관,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수원시는 문화센터의 주 이용자인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서 테크노 음악까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강좌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및 가족 영화 상영 ▶취미 교양교실 ▶유명인사 초청강좌 ▶댄스공연 ▶3인조 농구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콜라텍도 상설 운영한다.

또 개관 축하 행사로 25일 오후 5시 난파 청소년 교향악단과 난파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이 있으며 26일 오후에는 매탄초등학교와 영복여자고등학교의 사물놀이 연합공연, 27일에는 청소년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문의 청소년 문화센터 0331-210-0400)
[수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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