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조리, 밀레니엄 복권 재활용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복권전문 사이트인 복조리(www.bokjory.co.kr)는 지난 1월 16일 추첨이 끝난 `밀레니엄 복권''을 갖고 있는 회원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하는 `밀레니엄 복권 재활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내달 12일까지 복조리 사이트에 들어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밀레니엄 복권의 번호를 입력하면 되며 내달 12일 실시되는 제47회 `또또복권''의 당첨번호와 같은 복권번호를 갖고 있는 회원들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또또복권은 조단위가 없지만 밀레니엄 복권은 6조까지 있기 때문에 최대 30명에게 행운이 돌아갈 수 있다" 며 "이번 행사는 20억원의 행운을 놓친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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