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 3월 25일자 '157명 본 국가…' 기사에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본지는 3월 25일자 '157명 본 국가 공인 정책평가사시험 101명이 답 미리 알고 응시' 제하의 기사에서 "정책분석평가사협회 회장 박모씨가 지난해 11월 협회가 주관했던 시험에서 수강생들에게 1차 시험을 면제해 줬고, 2차 시험에서는 자신이 만든 문제와 답안을 수강생 101명에게 e-메일로 보낸 뒤 시험을 치르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씨는 "1차 시험 면제는 정당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고, 합격자를 공정하게 선발했으며, 수강생들에게 문제와 답을 알려준 적이 없고 문제 유출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반론을 제기해 왔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