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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신] 용정·풍세·미죽초 생태체험 프로젝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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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풍세·미죽초 생태체험
천안용정초등학교와 풍세초등학교, 미죽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생태체험 프로젝트 ‘논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세 학교 학생들은 용정초가 농업 교육을 운영하던 태학산 일대 논, 밭, 하우스에서 경운, 파종, 육묘, 모심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논 생물 다양성 조사, 벼 베기, 짚풀 축제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천안·아산에 ‘책 읽는 버스’가 온다
충남교육청이 NHN(네이버)문화재단과 지난 4일 협약을 통해 2개월 간 천안·아산지역 초등학생 326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버스’를 운영키로 했다. ‘책 읽는 버스’는 45인승 버스를 리모델링해 2000여권의 책과 영상 장비를 갖췄으며, 전문 사서를 파견해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학교를 찾아가 ‘우리 역사 속에서 만나는 인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활동도 진행하는 이동도서관이다.

‘세대 간 지혜 나눔’ 사업 시행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이 퇴직 고급인력 및 각계 전문인력을 활용한 ‘2011 세대 간 지혜 나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 예산 312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까지 1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을 모집해 대상자를 선별, 범 교육과정적 주제로 유치원의 요구가 있을 경우 활용하게 되며, 현재 아산지역의 공립유치원 36개, 사립 유치 15개원 등 51개 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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