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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제공인교육 센터 신현철 대표 … 애플 'FCS' 마스터 트레이너 자격 취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애플 국제공인교육 센터 신현철 대표


아이폰, 아이패드뿐 아니라 영상편집이나 앱 제작에 쓰이는 ‘파이널 컷 스튜디오(Final Cut Studio)’와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애플사의 인기가 더욱 높아져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애플 시장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으며, 애플의 관심에서 벗어나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서비스나 정책 분야에서 홀대를 받는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인정하는 공인 마스터 트레이너(Apple Certified Master Trainer)가 국내에서 최초로 배출되어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애플교육센터장 겸 트레이너 신현철씨는 언론사 특별취재팀 카메라 기자와 비디오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올 3월, 애플 Final Cut Studio(FCS) 마스터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하였다.

Final Cut Studio란 영상, 영화관련 소프트웨어로는 대표적인 애플사의 앱으로 영상편집을 비롯, 후반 작업, 컴퓨터 그래픽 작업, 음악/음향 작업 등 다양한 업무를 1인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 및 케이블 프로덕션, 영화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극장 상영용 영화 편집과 스마트폰용 영상 편집도 가능하고 최근 미디어 방식이 HD로 바뀌면서 사용자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Final Cut Pro, Color, Motion, Sound 등의 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다룸과 동시에 교육자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부여되는 FCS 마스터 트레이너를 소유한 사람은 전세계 100명 미만이며, 이는 영화/영상부문에서 애플이 인정하는 전문가라는 뜻이다. 애플사의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애플에서 요구하는 경력과 자격을 갖춘 뒤, 애플에서 주관하는 공인 프로페셔널 자격에 응시하여 합격하여야 한다.

애플 프로페셔널 자격 취득 1년 이상, 공인교육기관 강의 경력 2년 이상, 영상관련 또는 IT업종에서 전문직으로 일한 경력 3년 이상을 채워야 비로소 애플의 트레이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애플에서 지정한 각 분야별 교육을 4회 이상 수료하고 프레젠테이션 테스트와 필기시험을 거쳐야 FCS 마스터 트레이너에 합격할 수 있다. 즉 애플의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이 최소 4개를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는 뜻이다.

교육을 수료한 뒤 배출 된 트레이너들은 이론과 실무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게 되며, 애플에서 지시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신 대표의 경우 Final Cut Pro6 국제공인강사, Final Cut Pro7 국제공인강사, Color 국제공인강사, Motion 국제공인강사 등의 자격을 차례로 취득했다. 국내 지상파 방송국에서 교양프로그램을 제작하다가 2007년 미국으로 떠나 한국인 최초로 애플 본사에서 공인트레이너 교육, 자격을 취득하고, 2008년부터 미국 애플 본사와 계약을 맺고 국내에 애플교육센터를 오픈 하여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Final Cut Pro와 Color, Motion 등을 비롯하여 애플의 모든 앱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애플공인교육센터 AATC(Apple Authorized Training Center, www.aatc.kr / 분도프로덕션)는 현재 국내에 KBS, KBI, 인천폴리텍대학교, 목원대학교, 부산대학교, 일산AATC가 있다.

신 대표는 “앞으로 미디어가 다변화함에 따라 방송사들은 보다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며, 제작비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한 사람이 촬영, 편집, 자막, 색 보정, 컴퓨터 그래픽 작업, 배경음악과 오디오 작업까지 총괄하는 ‘1인 방송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만큼 애플 Final Cut Studio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문가가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 대표는 2012년 상영을 목표로 1인 제작 영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영화제작과 교육사업은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히며, “영상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재단을 만들어 지원하고 기부강의를 하는 등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영상 시장을 리드하는 실력자들을 배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제적인 영상 기술 분야의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국내 영상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생각한다는 신현철 대표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애플 전문가들이 속속 배출되어 미디어 및 콘텐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해 본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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