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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군 · 명품조경… 고양 ‘명물 아파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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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벽산건설 ‘위시티’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이 확 달라졌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일대가 고양 일대에서 각광받는 새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곳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곳은 단연 ‘위시티’다.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최근 입주를 시작한 위시티는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 대규모 민간도시 개발지구다. GS건설의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 지상30층 43개동에 총 4683가구이고, 벽산건설 ‘위시티 블루밍’은 지하 3층, 지상30층 24개동2350가구로 구성됐다.

◆ 공원으로 둘러싸인 대단지=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수려한 조경. 위시티 입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원 및 정원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명품 조경을 뽐낸다. 일산자이 위시티가 들어선 1,2,4블록에는 물·숲·들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꾸며졌으며,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소나무 2300여 그루가 곳곳에 심어져있다. 1단지의 경우 단지의 지형적 특징을 살린 조각분수원 · 자갈정원 · 썬베드 등을 볼 수 있다. 2단지는 기암괴석과 분재형 수목, 폭포 등으로 연출된 석산인 ‘천선대’를 조성했다. 또 208동과 209동 사이에 조성된 ‘어반 정글’은 큐브 모양에 구멍이 뚫린 대형 조형 파고라로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위시티 블루밍은 가우디풍의 축복의 문과 열주를 시작으로 단지가 그림같이 설계됐다. 필로티를 포함해 50%에 가까운 녹지공간을 디즈니랜드를 설계한 SWA사의 하버드대 출신 션오말리가 놀이공원처럼 기획했다. 마스강변과 가우디가든, 자수화단 · 물놀이장 등 수백 그루의 아름다운 소나무 · 왕벚꽃나무 · 수백년 묵은 느티나무 등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뉴욕의 세계적인 조각가 톰 오터너스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이 단지 곳곳에 가득 차 있다. 특히 아이들이 학교에 오가는 길에는 박지성의 발, 에디슨의 전구 등 가동적인 삶의 주인공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줄 수 있게 기획됐다. 또 위시티 단지 내에는 근린공원 3곳, 어린이공원 6곳 등 총 9곳에달하는 공원이 있으며, 입주민 전용 산책로와 하이킹 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 빼어난 교육여건과 교통=원중초, 양일초 · 양일중 · 세원고 · 고양국제고 등이 가까워 명문학군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위시티 건설 시행 3사인 DSD삼호청원건설대양산업개발이 지난 1월 원중초등학교에서 ‘외국어 특성화 교육 지원 MOU 체결식’을 갖고 외국어 체험실 구성 및 외국어 교육을 위한 원어민 교사 운영비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따라서 위시티 입주민 자녀는 외국어 교육 특성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개교하는 국제고 수혜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시티 단지의 또 다른 특징은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위시티는 최근 개통한 제2자유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의선 복선전철 등도 쉽게 탈 수 있다. 경의선 백마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가깝다. 특히 경의선 복선전철 파주 문산역~서울 상암DMC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일산’ 30분 시대를 열었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국립암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원마운트몰 ·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 롯데백화점 · 현대백화점 · 이마트 · 고양시청 · 킨텍스 · 한류우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산자이 위시티 1577-9593, 위시티 블루밍 031-968-5511.

박일한 기자 jumpcut@joongang.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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