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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총 21대 회장에 김영천씨 당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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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총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김영천(62·사진) 후보가 안수영 현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수)는 19일 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예총 119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개표결과 기호 2번 김영천 후보가 67표를 얻어 36표를 얻은 안수영 현 회장과 15표를 얻은 기호3번 오태근 후보를 제치고 제 21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영천 당선자는 “충남의 예술인들이 희망을 갖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4년간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충남의 모든 예술단체들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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