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대구에 슈퍼센터 건립 추진

중앙일보

입력

월마트코리아(대표 레니 맹)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대구백화점 소유 부지 2천600평을 240억원에 사들였다고 23일 밝혔다.

월마트측은 "사업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대구백화점이 갖고 있던 땅 일부를 매입했다"며 "이 부지에 내년중 대규모 슈퍼센터를 세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지난해 7월 한국마크로를 인수한 뒤 현재 강남점을 비롯, 인천, 일산,분당, 대전 등지에 5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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