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대구백화점 부지매입

중앙일보

입력

월마트코리아는 23일 대구백화점으로부터 대구시 신내동 부지 2천6백평을 2백40억원에 매입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레니 맹 월마트코리아 사장은 "이번 대구 부지 매입은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98년 7월 한국마크로를 인수하면서 국내 진출한 월마트는 현재 서울 강남.인천.일산.분당.대전 등 5곳에서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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