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에 첫 전교조 평교사 출신 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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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첫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평교사 출신 교장이 나온 영림중과 상원초를 포함해 교장 내부형 공모제로 치러진 서울시내 38개 초·중·고교의 교장 명단을 발표한다. 영림중에는 2009년 일제고사 불복종 운동에 참가했던 박수찬 교사가, 상원초에는 전교조 정책실장을 지낸 이용환 교사가 교장으로 임명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은 14일 불공정 심사가 이뤄졌다며 규탄집회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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