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야구사랑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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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다음달 중순까지 야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소속 선수들을 동원, 야구 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두산의 진필중과 정수근은 캠페인을 위해 22일에 이어 다음달 6일 모교인 역삼초등학교와 성동초등학교에 각각 나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어린시절과 선수생활에 대해 얘기해주며 일일 체육교사로 활동한다.

또 이들 선수를 포함해 심정수, 강병규, 이혜천, 차명주 등은 잠실구장 근처에 있는 배명중, 잠신중, 휘문중, 이수중, 언북중, 경원중 6개 중학교의 야구부를 방문, 간단한 현장 지도와 사인회 등을 벌인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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