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얀 강원도, 초록 전라도, 노란 제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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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면서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이 공존한다. 강원도 겨울축제 중 하나인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강원도 대관령면 횡계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조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까지 강원·경북 동해안 지방에 최고 6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7일 촬영한 전라남도 강진군 근동면 보리밭은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다.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엔 유채꽃이 피어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누리고 있다.(사진 위쪽부터)

대관령·서귀포·강진=김형수 기자, 강진군청 제공, 프리랜서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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