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리우 숙소이탈 방출위기

중앙일보

입력

브라질 축구스타 호마리우(33.플라멩고)가 숙소를 몰래 벗어나 나이트클럽에 들락거렸다는 이유로 팀에서 쫓겨날 처지가 됐다.

실바 플라멩고 구단대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호마리우 등 선수 3명이 앞으로 결코 플라멩고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 이라며 해당 선수들을 방출할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호마리우는 지난 11일 플라멩고가 정규시즌에서 부진,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된 뒤 동료 바이아노.마차도와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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