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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블카운티 박원택 대표 인터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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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니어타운은 단순한 노인요양 시설이 아닌 행복한 노년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주거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니어타운 삼성 노블카운티의 박원택 대표(사진)에게서 실버주택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시니어타운은 외부에 노출을 꺼리는 폐쇄적인 인상이 강한데 삼성 노블카운티는 부대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스포츠·문화·여가 시설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면 노인분들이 젊은 세대와 교류할 수 있어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공헌 이념을 시니어 복지시설의 운영을 통해 실천하는 셈이기도 하다.”

-삼성 노블카운티의 경쟁력은.

“행복한 노후의 삶을 위한 토털(total) 서비스다. 삼성서울병원 등과 연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6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로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한다. 200여 가지의 문화여가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의료·금융·여행사·편의점·뷰티숍 등 생활에 필요한 부대시설도 갖춘다.”

-시니어타운에 대한 철학은.

“은퇴 이후는 자기계발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시기다.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문성과 가족같은 세심한 손길과 정성으로 선진형 명품 시니어타운을 만들고 싶다.”

< 최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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