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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숙씨, SBS 대담프로 출연

중앙일보

입력

SBS는 최근 자신의 섹스체험을 노골적으로 털어놓은 책 출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탤런트 서갑숙(38)씨를 오는 25일 오전 9시 방송되는 대담프로 `한선교.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시키기로 했다.

서씨는 이날 이 프로의 2부에 출연, 최근 책 출간에 따른 사회적 파장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전 남편과의 결혼 및 이혼얘기, 그리고 책에서 언급된 자신의 섹스체험과 성에 대한 의견 등을 솔직하게 피력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서씨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사회적 이슈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킨다는 차원에서 대담 프로에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SBS는 이에 앞서 23일 오전 9시 방송된 `토요 스타클럽'에서도 서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책 출간 파문에 대한 서씨의 입장을 세세하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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