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내 최대 주상복합 아파트 … 경기북부 ‘랜드마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에 분양하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규모와 품질 등에서 수도권 서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조감도.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하고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위치한 탄현동은 일산신도시·파주운정신도시·일산뉴타운·JDS지구(가칭) 등 개발 호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개발이 모두 끝나면 인근에 일산신도시를 포함해 10만여 가구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탄현·일산동 일대 61만2218㎡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내년 초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오는 2020년까지 개발 예정이다. 장항·대화·송포·송산동 일대 3000만여㎡에 육박하는 JDS지구에 교육·문화·예술·물류 등 친환경 자족도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이고 전용면적 59~170㎡ 2700가구다. 초고층이어서 인근의 고봉산·중산체육공원 뿐 아니라 한강·북한산 등을 바라볼 수 있어 강·산·공원 조망권을 확보한다. 북한의 개성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이 좋다.

 이 단지는 일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119㎡형 이상의 중대형이 50% 이상을 차지해 일산의 새로운 고급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브릿지로 연결돼 이용이 편리하고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경의로·일현로·탄중로가 있어 자유로·제2자유로·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교 5개, 중교 2개, 고교 2개 등 교육시설이 많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안에 6만8000여㎡의 대규모 상업공간에 금융·쇼핑·의료·문화·여가·공공시설 등이 고루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와 연계된 6000여㎡ 규모의 도시공원을 비롯해 1만2000여㎡의 단지조경 등 녹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근접한 지역에 고양시에서 40만여㎡ 규모의 탄현근린공원 계획을 갖고 있어 친환경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내 조성되는 85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은 코인세탁실·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키즈클럽·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다. 300~400㎡의 주민휴식정원도 들어선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태양광·풍력·지열 등 자연 에너지를 이용해 표준주택 대비 에너지를 33.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지식경제부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인근 상가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를 이용해 매월 관리비를 자동 차감해주는 ‘아파트 관리비 제로 프로젝트’서비스도 실시한다. 최첨단 쓰레기 이동처리시스템과 친환경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북부지역의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566-2700.

박일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