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피부 미인을 뽑아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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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최고의 피부 미인을 가리는 ‘뷰티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은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내보내는 ‘뷰티 워’다. 프로그램은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데 성공한 사람 한 명을 뽑아 상금과 화장품 광고 모델 기회를 제공한다. 10명의 참가자들은 4주간 피부 관리, 운동,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개별 지도를 받는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갖추는 데 초점이 모아진다.

 우승자는 상금 1000만원과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할 기회를 얻는다. 참가자들은 30대 이상의 여성으로, 1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했다. 화장 전과 후 비교, 여대생 컨셉트의 화보 촬영, 걸그룹 따라잡기 등 다양한 미션이 이어진다. 피부 관리 팁, 메이크업 노하우도 함께 소개된다. 아나운서 강수정이 MC를 맡으며 심우찬 CF 감독, 우현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동진 피부전문의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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