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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가슴성형-쉬즈한의원컬럼]“닮고 싶은 몸매미인 1위, 톱스타 S의 비밀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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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들이 닮고 싶은 몸매 1위로 뽑힌 톱스타 S양은 적당한 가슴 볼륨과 더불어 허리에서 골반, 다리로 이어지는 선이 예쁘기로 유명하다. 일전에 “골반과 힙라인이 콤플렉스였다. 내가 가지지 못한 스키니하고 마른 몸매가 선망의 대상이었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연예인 망언’을 하나 추가했다며 회자되기도 했었다. 그만큼 그녀의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높이 사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다.

몸매의 여성미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가슴과 골반의 라인이다. 사춘기 이후로 여성은 가슴에서 복부, 엉덩이까지 거의 일자라인을 보이던 어린 시절의 몸매에서, 가슴과 엉덩이, 허벅지 부분에 적당히 살이 붙고 상대적으로 가늘어진 허리 라인으로 여성스런 몸매를 완성하게 된다.

하지만 사춘기가 훨씬 지났는데도, 가슴의 볼륨이 너무 빈약하거나, 다른 곳은 말랐는데 배만 나와 있거나, 마른 상체에 비해 하체만 너무 살이 붙은 경우는 왜 그런 것일까? 무엇 때문에 남들이 겪는 정상적인 몸의 변화를 완성하지 못하는 것일까?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이다. 여성의 가슴 크기는 모계와 부계 모두 유전적 영향을 준다고 한다. 어머니나 외할머니의 가슴 크기를 닮을 수도 있지만 어머니에 비해 본인이 현저히 작은 편이라면 부계 유전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골반 등의 골격 역시 유전적인 요소가 많은 부분 작용하게 된다.

또한, 사춘기 시절 여성성이 나타나기 위한 임계체중, 즉 2차 성징이 일어나기 위한 최저체중을 넘기지 못했거나 간신히 넘긴 정도였다면 여성으로서의 발육이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

요즘은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 아이돌 그룹조차 철저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할 만큼, 청소년층에서는 저체중의 스키니한 몸매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더군다나 외모에 민감한 소녀들은 비정상적인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상적인 발육이 진행되어야 할 때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발육이 부진(?)하게 된다면 이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만약 적정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성이 잘 발현되지 못했다면 자궁이나 난소가 위치한 복부 및 골반의 건강을 살펴봐야 한다. 실제로 사춘기 시절 다낭성난소 증후군과 같이 호르몬의 문제가 있는 경우 가슴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슴발달이 빈약하면서 하체비만인 경우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주기가 불순한 경우가 많았으며, 마른 편인데도 복부지방율만 많이 높은 여성의 경우에도 월경의 양상이나 주기가 원활하지 못한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이처럼 가슴-허리-골반라인이 외적으로 균형잡힌 아름다움을 갖추려면 근본적으로는 내적인 건강을 기반으로 해야 함을 알 수 있다. 풍만한 가슴과 아름다운 골반 및 힙의 조화를 이룬 글래머러스한 여성의 매력이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유도 결국은 신체 내부의 건강함이 겉으로 표현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스런 몸매를 가꾸고자 한다면 우선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한방가슴성형 시술을 할 때 가슴에만 시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척추, 골반, 복부의 문제가 함께 교정하는 이유도 같은 시각에서 전신의 균형을 맞추고자 함이다. 몸매 미인의 진정한 시작은 전신 건강관리에서부터라는 점, 잊지 않도록 하자.

도움말: 쉬즈한의원 문하경 원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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