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지수 폭락

중앙일보

입력

[뉴욕〓신중돈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주가지수가 12일(현지시간) 금리 추가인상 우려 및 3분기중 기업실적이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231.12포인트 하락, 10, 417.0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이날 스탠더드&푸어500 지수도 22.17포인트 빠지면서 1, 313.04포인트로 마감했고, 전날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 지수도 3, 0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일단 2, 872.43포인트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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