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디자인 딴 412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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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인천시 서구 당하동에 힐스테이트타운의 마지막 단지인 인천 검단 힐스테이트 5차(조감도)를 분양한다. 앞서 분양한 1~4차에 이어 유럽풍 고품격 클래식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한 단지다. 84~99㎡형 412가구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완정삼거리역(가칭) 역세권이다. 1~4차와 합쳐 총 25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3년 전 수준인 3.3㎡당 1060만~1070만원대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다. 단지 주변에 완정초·마전초·백석중·백석고 등이 있고 검단신도시 개발 및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안에 중앙공원 2곳과 편백나무을 이용한 아토피 치유공간, 단지 순환 건강산책로(0.6㎞), 태양광뮤직파고라와 인천의 사계를 테마로 한 정원을 꾸민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 분양문의 1588-6544.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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